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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01 FX마진거래
  2. 2020.03.21 통화스와프
  3. 2020.03.20 장기부전
posted by 천상레아 2020. 4. 1. 00:06

외국의 통화(외환)를 개인이 직접 접근하여 거래하는 것으로, 금융회사에 맡긴 마진(증거금)의 최고 50배까지 인터넷(HTS)을 통해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장외 소매외환거래를 말한다.

FX 마진거래는 주식이나 선물시장과 달리 별도의 거래소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 주요 Prime Bank가 청산보증을 하면서, bid/ask 호가를 제시하여 거래하는 장외상품이다.

즉,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은행 등 금융권, 기업, 개인들의 거래에 의해 만들어지는 시장이다. 일반적인 환전은 보통 자국의 화폐(원)로 환전하려는 국가의 화폐를 구입하는 것이지만, 이에 비해 FX마진거래는 두 나라의 통화를 동시에 교환하는 방식으로 한 나라의 통화를 팔면서 다른 나라의 통화를 사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와 일본 엔의 거래에서(USD/JPY) 미국 달러를 매수하는 경우 동시에 일본 엔화를 매도하는 것이다. FX마진거래는 외화예금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고 인터넷으로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증거금률이 2%에 불과해 레버리지를 최대 50배 걸 수 있다. 즉, 1억원 가치의 통화를 거래하고자 할 경우 계좌에 1억원의 2%인 2백만원의 증거금만 보유하고 있으면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FX 마진거래는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면 먼저 매도를 하고, 가격이 충분히 떨어진 다음에 다시 매수하여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양방향 거래방식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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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상레아 2020. 3. 21. 18:14

스왑(Swap)거래는 미래의 특정일 또는 특정기간 동안 어떤 상품 또는 금융자산(부채)을 상대방의 상품이나 금융자산과 교환하는 거래를 말한다.

통화스와프는 두 나라가 현재의 환율(양국 화폐의 교환 비율)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돈을 상대국과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하는 거래를 가리킨다. 또한 각국의 중앙은행이 자국의 통화를 교환하는 거래를 가리키기도 한다.


국가 간 통화스와프 협정은 두 나라가 자국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외환위기가 발생하면 자국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외국통화를 단기 차입하는 중앙은행 간 신용계약이다.

즉, A국가에서 외환보유액이 바닥나 환란사태에 직면했을 경우 B국가에서 돈을 빌려오고 그 액수에 해당하는 자기나라(A국) 화폐를 B국에 담보로 맡기는 것이다.

예컨대 1월 1일 1,300원을 내고 1달러를 빌리면, 만기일의 환율이 1,500원이든 1,000원이든 상관없이 1달러를 갚고 다시 1,300원을 돌려받는 것이다. 이는 내용상 차입이지만 돈을 맡기고 돈을 빌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형식은 통화교환이 되며, 사실상 외환 보유액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온다.


우리나라의 통화스와프 현황(2020년 기준)
한국은행은 2020년 3월 기준으로 총 1932억 달러 이상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스와프협정은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각 국가의 중앙은행끼리 서로 자국의 통화를 예치할 수 있도록 맺는 협정을 가리킨다.

즉 2개의 중앙은행이 자국의 통화를 일정한 기간 동안 서로 예치해 놨다가 미리 약속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교환하는 외환 거래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양자 간 통화 스와프의 경우 캐나다(사전한도 없음), 미국(600억 달러), 스위스(106억 달러 상당), 중국(560억 달러 상당), 호주(81억 달러 상당), 말레이시아(47억 달러 상당), 인도네시아(100억 달러 상당), 아랍에미리트(UAE·54억 달러 상당) 등 8개국과 맺고 있다.

이 밖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 체제를 통해서도 384억 달러를 인출할 수 있는 다자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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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상레아 2020. 3. 20. 22:04

장기부전은 간, 신장, 심장 등 우리 몸 속의 여러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멈추거나 심하게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다발성 장기부전은 이러한 장기들의 기능 부전이 2개 이상 동시에 또는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를 가리키며, 이 경우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원인
다발성 장기부전이 발생하는 주원인은 강력한 감염력을 가진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인체 내로 들어왔을 경우이며, 이 밖에 암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으로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나 혈액 내에 세균과 독소가 가득 찬 패혈증 상태일 때도 발생할 수 있다. 또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강력한 외부 충격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다발성 장기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
다발성 장기부전이 진행되면 호흡 기능이나 심장 기능의 부전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이후 체온 상승, 백혈구 수치 감소, 심장 박동 저하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다발성 장기부전은 여러 장기의 문제가 얽혀 있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어렵고, 따라서 대부분 진통제 투약,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 수명 연장을 위한 연명치료가 진행된다.

다만 장기의 직접적 손상 없이 과다출혈이나 외부 충격 등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인 경우에는 수혈과 심장 기능 자극 등을 통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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